화이트고 화려해서 넘 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합니다.아늑하고요.낼 아침햇살엔 어떻게 보일지 궁굼해지네요.추석때부터 커튼을 고르기 시작해서 이제야 사게 됐는데 흡족합니다. 이사와서는 답답한 걸 싫어해서 커튼을 안 달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침실이 동향이라 아침햇살에 눈이 부시고 옆에 건물이 새로 올라오는 바람에 커튼을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곤 여러군데 상담도 받아보고 인터넷을 다 뒤져보기 시작했는데 이쁜것들은 너무 비치고 암막커튼들은 어두운 색이고 재질감도 맘에 안들어서 결정을 쉽게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중 슈가캐슬에서 암막도 되는 예쁜 커튼을 발견하게 되었네요.레이스커튼은 좀 화려해서 신혼도 아닌데 넘 유치하지 않을까 망설이다 과감하게 구매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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