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져서 방한용 커튼 사려고 들어왔다가 침구는 충동구매로 사버렸어요.
가격이 비쌌다면 살까말까 망설였을텐데.. 저렴해서 좋았구요
세트로 사면 더 이쁠것 같더라구요
결혼할때 산 이불도 아직 새건데.. 이불을 철마다 사게 되네요..누구 보여줄것도 아닌데
아 이제 정말 그만사야 되는데..왠지 이쁜데서 자면 잠이더 잘오는거 같아서 ㅎㅎ
별기대 안하고 산건데 너무 예쁘네요...우선 방이 환해졌구요..촉감이 뽀송뽀송 해요
원래 암막용 검정색 커튼이 달린 컴컴한 방이었는데..
방입구에 들어설때마다 아직 적응이 안되서 깜짝깜짝 놀라요..
핑크로 물든 내방.. 완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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